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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초점]기술이 전하는 따뜻한 안부, 한전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가정의 달 5월. 거리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넘쳐나고, 어버이날을 맞은 꽃집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존재가 있다. 바로 혼자 사는 ...
2025-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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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상] 인생의 향기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때론 머물고 싶지만 떠나가야 할 때가 있고, 훌쩍 떠나고 싶지만 눈물을 머금고 계속 있어야 할 때도 있다. 많은 부침을 겪으며 좌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
2025-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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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 6월의 장미꽃은 흐드러지고
우리 시름을 덜어주던 모란과 작약꽃이 지고 나니, 이웃집 담에 걸린 6월의 장미꽃이 보기 좋게 흐드러졌다. 붉은 장미꽃은 눈에 시리도록 탐스럽고 아름답다. 이 계절에도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는다. ...
2025-06-12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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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지역 개발은 대기업이 한다
국가의 발전 수준이 대표 기업의 위상으로 대변되는 경향이 과거보다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은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 중국은 샤오미·알리바바·텐센트, 일본은 토요타·소니, 한국은 삼성·현대차로 대...
2025-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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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AI 시대, 기업 대표의 자세
AI 시대를 맞이하며 IT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의 대표로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매일같이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IT 산업 전반이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물론 기술과...
2025-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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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안타깝지만, 원고가 졌습니다.”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안타깝지만 원고가 졌습니다).”
2022년 말 한 판사가 판결문의 결론 끝에 괄호를 달았다. 판결문의 결론인 ‘주문’을 부연하는 괄호 속 평범한 12글자의 여운은 길었다. 우리 사법 역사...
2025-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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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절실
삼성 반도체 연구원 시절 벨기에 루벤에 있는 반도체 연구소인 IMEC을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 IMEC은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ASML,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TSMC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
2025-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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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RISE’가 여는 지역혁신의 길
지역 대학의 역할이 곧 지역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산업의 공동화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은 결국 교육이며, 그 중심에는 대학이 서 있어...
2025-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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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계란의 신화
계란은 신이주신 완벽한 식품이라고 할수있다. 알에서 병아리를 깨어내기 위한 충분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기때문이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계란은 요리를 간편하게 하며 영양이 좋아 주부는 물론 아이들까지...
2025-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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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양구의 미래, 천미산 평화 케이블카를 만들자!
최근 접경지역의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철원군과 화천군의 경우, 오랜 숙원이었던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의 북상이 현실화 되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연구원...
2025-06-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