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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행감이 묻고, 문화도시는 답하지 못했다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칭찬의 자리가 아니다. 숫자와 구조, 사람과 책임을 점검하는 자리다. 지난해 영월 문화도시를 둘러싼 행정사무감사는 유독 거칠었다.
의원들의 질문은 날카로웠고, 답변은 자주 흔들...
2026-01-19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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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칼럼]지록위마(指鹿爲馬)를 곱씹어야 하는 이유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한 순간 불현듯 지난 2025년 1월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많은 새해 목표를 세우고 꼭 이루어내겠노라 다짐을 했었는데 지켜진 다짐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지키지 못한 약속 때문에...
2026-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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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칼럼]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다해야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이전 원칙과 일정이 담긴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르...
2026-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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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재판은 왜 이렇게 오래 걸릴까
새해가 되면 법원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같은 질문이 반복된다. “재판은 왜 이렇게 오래 걸릴까.” 이 질문 속에는 불만만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다. 판사로서 그 마음을 ...
2026-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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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김진태와 우상호-이광재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강원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 강원 지역 언론사 가운데 ...
2026-01-13 1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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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칼럼]"기후위기 시대, 수계 상류 소규모 댐 조성이 답이다”
바야흐로 기후위기의 시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예측 범위를 벗어나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으며, 기후재난은 이미 강원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매년 크...
2026-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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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2026 강원경제 전망과 정책과제
2026년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 다사다난했던 25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병오년이 밝았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회복의 흐름 속에서 강원경제가 성장 궤도에 올라설 ...
2026-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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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책임 있는 약속
“무너져버릴까 걱정입니다.”
지난해 9월 국도 5호선 춘천–화천 1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한 주민이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주민들은 2㎝가량 벌어진 보강토 옹벽 사이를 가리키며 혹시 모를 붕괴 가능성을 우려했...
2026-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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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하나 마나 한 말
‘동어반복’이라는 철학 개념이 있다. 필연적으로 참인 명제를 뜻한다. 필연적으로 참이라고 하니 뭔가 긍정적인 의미로 들리지만 그 반대다. 누군가 “아저씨는 남자다”라고 한다고 해 보자. 그 아저씨에 대해 주...
2026-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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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기적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기적
12월의 끝자락이다. 해마다 맞는 겨울이고 매번 돌아오는 연말이지만, 올 한 해는 유난히 시리고도 묵직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2025년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시간의 ...
2025-12-30 10: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