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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댄스 컴퍼니 ‘얼이섞다’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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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오는 26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우는 소리를 음악으로 탈바꿈시킨 춤의 언어화

【삼척】삼척시가 오는 26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앰비규어스댄스 컴퍼니 ‘얼이섞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이날치의 곡 ‘범 내려온다’의 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 컴퍼니가 객귀 물리는 소리, 목도소리, 베틀노래, 치마노래, 통나무목도소리, 물푸는 소리, 코타령, 멸치잡이소리, 모찌는 소리, 밭가는 소리 등 우리 소리를 음악으로 탈바꿈시킨 ‘춤의 언어화’를 통해 미래를 향하는 얼이 섞인 몸짓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예매 가능하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시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소외계층을 위해 관람석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척시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삼척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세번째 공연이다.

지난 9월 3일 2022드라마틱 클래식과 지난 12일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등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2개 작품이 이미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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