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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신영양 일본군 ‘위안부’ 피해 청소년 작품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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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미술·디자인분야 대상 차지

◇홍신영양.

【홍천】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홍신영(19·사진)양이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주최·주관으로 표현력, 독창성, 예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문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근 결정했다.

홍양은 ‘아물지 않는 상처’ 작품을 제출해 미술·디자인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홍신영양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사례의 아픈 역사를 공부면서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며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 교육, 직업 등과 함께 건강검진, 자기계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신영양의 작품 ‘아물지 않는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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