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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연료전지발전 동해 ‘해오름스포츠센터’ 내년 1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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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하수처리장 내 수영장, 체육시설 등 갖춰

【동해】동해시는 현재 건립중인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가칭)의 공식 명칭을 ‘해오름스포츠센터’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해시 해오름스포츠센터 조감도.

【동해】동해 남부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여가 공간의 역할을 맡게 될 ‘해오름스포츠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미동 11 동해시하수처리장 내에 건립중인총 10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23㎡ 규모로 신축덴 센터는 수영장과 소규모 체육시설, 주민자율공간 등이 갖춰졌다.

시는 현재, 내부마감 및 부대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임시운영 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내 최초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지자체 공공건물에 접목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연료비용을 절감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이선우 시 체육교육과장은 “해오름스포츠센터가 체육·문화시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실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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