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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한국골프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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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쇠목골 주민 대상 피지컬 균형 운동 프로그램 마련

【횡성】횡성 우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한국골프대는 우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천면은 2020 소규모 재생사업(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성황리에 완료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활동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주민 공유 공간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천면 쇠목골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피지컬 균형 운동을 통해 주민 간 화합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 다음달 13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재익 우천면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지역 활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계가기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과 세대공감 프로그램에도 주민의 성원이 관건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횡성 우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한국골프대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마련, 지난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첫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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