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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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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리핀 2개 지자체 잇따라 체결

◇평창군은 지난 20~24일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 바실리사시, 투델라시 등 필리핀 2개 지자체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평창】평창군이 필리핀의 2개 지자체와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확정해 농번기 인력수급에 동력을 얻게 됐다.

평창군은 지난 20~24일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 바실리사시, 투델라시 등 필리핀 2개 지자체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지자체에서는 계절근로자 유치조건에 적합한 근로자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 출국 전 근로자 필수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군은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재외공관 사증(Visa) 발급, 국내 체류 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적법한 근로조건과 환경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올해 필리핀 코르도바시와의 MOU를 바탕으로 213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의 인력공급에 기여한 바 있다.

평창군 대표단의 김영균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24일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 바실리사시, 투델라시 등 필리핀 2개 지자체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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