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강원도당 2024 총선 승리 위한 정책연구소 구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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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1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석부위원장 및 상설특별위원장 등을 임명했다. 또 2024년 총선을 대비해 정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싱크탱크 구성 준비에 나서며 조직 내실을 다지기 시작했다.

강원도당은 1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석부위원장에 주대하 전 강원도의원(현 강원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을 추가 임명했다. 현재 수석부위원장에는 전상규 현 도당 상무위원과 김주환 현 홍청-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한금석·곽도영 전 강원도의장이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상설특별위원장도 임명했다.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박남순 전 강원도당 여성부위원장 △국방안보특별위원장 신정용 전 육군부사관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 문대홍 전 협동조합행복한묵호 이사장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장 권순성 전 강원도의원 △정보통신특별위원장 김진석 전 강원도의원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 김정중 전 강원도의원 등이다.

비상설특별위원장에는 △청소년특별위원장 강승현 전 강원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쌀값안정화특별위원장 함진식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탄소중립특별위원장 김중남 강원도당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장 등이다.

특히 강원도당은 차기 총선을 대비해 정책 개발과 지역의제 발굴 및 인재양성을 목적에 둔 정책연구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도 구성했다.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 교수, 김세종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정책자문위원, 이주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등 외부인사들과 전·현 선출직 의원, 김철빈 사무처장 등 총 11명이 포함됐다.

김우영 도당위원장은 “지금은 국가가 코로나 이후에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파도 속에 놓여 있다”며 “민주당은 위기 때마다 국론을 모으고 위기를 돌파해 온 DNA를 갖고 있는 정통 민주정당이다.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정상궤도로 돌아올 때까지 비상체제라 생각하고 열심히 당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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