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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찾아가는 펜싱 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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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시청각 교육·시범 등 무료로 지도

【양구】양구군이 학교로 찾아가는 펜싱 교실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펜싱 교실은 군청 펜싱팀을 강사로 활용, 지난 3일 원당초교에서 30여명, 해안초교 20여명을 시작으로 7일에는 비봉초교 20여 명을 대상으로 펜싱 관련 시청각 교육, 펜싱 선수 시범 대련, 학생 펜싱복 착용 및 대련 체험 등을 실시했다.

오는 11일부터 5월까지는 국토정중앙면 펜싱장에서 지역 초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펜싱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기홍 체육진흥팀장은 “펜싱 교실을 시작으로 향후 역도와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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