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홍천출신 최원호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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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에 홍천 출신 최원호(56)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 단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 김종문 국정과제비서관, 길병우 국토교통비서관, 김수경 통일비서관 등 5명의 신임 비서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기술고시 28회인 최 단장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한 뒤 추진단장에 임명돼 한국우주항공청(KASA) 설립을 진두지휘해 왔다. 홍천 서면 반곡리에서 태어나 춘천고(58회), 성균관대(기계설계학과), 영국 버밍엄대(기계공학박사)를 졸업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거대과학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성과평가정책국장·국제협력관,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최 비서관의 대통령실 합류로 도출신 비서관은 장경상(고성) 정무2비서관, 연원정(정선) 인사제도비서관, 이도운(홍천) 대변인 등 4명이 됐다. 최철규(정선) 국민통합비서관은 지난 1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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