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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인디밴드 파이커 26일 철원 화강문화센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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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포크계의 전설' 가수 송창식이 철원을 찾는다.

철원문화재단은 송창식과 인디밴드 파이커가 함께 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한여름밤의 꿈'공연을 오는 26일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송창식은 '왜불러', '담배가게 아가씨', '고래사냥' 등 7080세대가 좋아하는 히트곡의 주인공으로 화강문화센터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인디밴드 파이커는 전국 창작가요제 대상과 윤동주 창작음악제 금상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로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노래로 군민들과 함께 호흡할 전망이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에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된다. 신중철 재단 운영본부장은 "송창식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을 통해 한여름 더위를 날리고 군민들의 문화향유에도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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