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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협, 태풍 이재민 대상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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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원 130명 참가해 구슬땀 흘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엄기인)는 지난 12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속초와 고성 일대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 12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속초와 고성 일대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

도협 소속 봉사원 130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를 통해 침수상가와 주택을 보수하고 도로를 정비했다. 봉사원들은 마을에 쏟아진 쓰레기를 치우고 토사와 진흙을 삽과 손으로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엄기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협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복구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도협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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