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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양강배야구] 관내 4강, 전국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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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부 야우원vs춘천올스타즈, 춘천몬스터vs레이저백스 등 각 부 준결승 예약
전국부 더카이엔클럽야구단, SP페퍼스 등 16강 진출팀 모두 가려... 내달 7일 경기

◇제14회 춘천소양강배전국야구대회 2주차 경기가 펼쳐진 지난 24일 전국부 16강전 더카이엔클럽야구단과 강원대내셔널스의 경기에서 더카에인클럽야구단의 김종윤 선수가 타격하고 있다.

제14회 춘천소양강배야구대회 개막 2주차 주말과 휴일(23~24일)을 지나면서 춘천 관내 2,3,4부 4강이 모두 가려졌다. 첫 경기를 가진 전국(관외부)부에서는 16개 팀이 승리하며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관내부 2부(소양호부)에서는 야우원과 춘천올스타즈, 춘천몬스터와 레이저백스가 각각 8강전의 관문을 통과하며 결승행 마지막 관문에서 상대팀으로 만나게 됐다.

3부(춘천호부)는 스틸러스와 스프린트, 야우원클래식과 RP레전드가 준준결승전 고비를 넘기며 4강 대진을 맞췄다.

4부(의암호부) 4강에는 개막 첫 주에 위드베이스볼과 춘천휘모리, 두미르(청룡)과 불꽃남자야구단의 경기를 예약해 둔 상태다.

관내부 4강전은 오는 10월 7일 고구마섬 2,3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지난 24일 개막 첫 경기를 가진 전국부에서는 더카이엔클럽야구단과 SP페퍼스, 홍천드래곤즈와 UDT, 대구워리어스와 HS밴더스, 풍산파이터스와 언더독 각각 첫 승의 기쁨과 함께 16강전 맞대결을 예약했다.

또 에이포스와 베텍플레이어즈, 코리아베이스볼과 헌터스, 라포르야구단과 팀KUBA, 팀레드라인과 올바른자세운동AND-1이 각각 1차전을 승리하며 10월 7일 열릴 16강 대진을 확정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춘천소양강배야구대회는 매년 70~90개팀이 참가하며 실력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상위급 팀들의 대제전이다. 최상급 인조잔디구장인 고구마섬야구장 3개 면에 프로야구 2군경기가 진행되는 송암스포츠센터야구장(의암야구장)이 주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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