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의 김정희 과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 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정희 과장은 ‘환자안전법’ 도입 당시 초창기 전담인력으로 근무하며 환자안전 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환자안전활동 업무지침서 제작을 통한 환자안전 기반 마련,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사고 보고 체계 정립,기관 내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조사 수행으로 환자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희 과장은 “환자 안전에 대한 제도적인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공감했기에 더 열심히 일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 문화가 병원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