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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민간·기관·기업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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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아너소사이어티 박태권·박은주 부부 1,0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등 나눔 잇따라

◇부부아너소사이어티인 추암횟집대게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최근 동해시를 방문, 한부모·조손가정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정 기탁했다.

【동해】추석을 앞두고 동해지역 민간·기관·기업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부부아너소사이어티인 추암횟집대게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최근 동해시를 방문, 한부모·조손가정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박 부부는 이어 삼화동을 방문해 10㎏ 들이 백미 50포를 추가로 기탁하기도 했다.

동해시 최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6번째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된 박 부부는 2000년부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는 망상동에 100만원, 북평동에 2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누리상사는 추석을 맞아 진종은 대표의 고향에 위치한 동호동 골말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계층에 명절선물 72세트를 전달했다.

(주)강진건설도 북평동과 송정동에 라면 총 100박스를 기탁했다.

지역 단체의 봉사도 잇따랐다. 북평동새마을부녀회는 1인 취약가구의 식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로 송편 50세트와 겉절이 등 밑반찬 50세트 등 총 100세트를 마련해 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북삼동통장협의회는 '정성가득! 반찬나눔!'행사로 돼지불고기 60팩을 만들어 행복드림냉장고에 기탁했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동해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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