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농촌 빈집털이 60대 여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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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천경찰서는 화천, 철원지역 농촌을 돌며 3회에 걸쳐 빈집털이를 한 A(여·63)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농촌마을에서 내린 뒤 빈집에 침입해 현금 훔쳐가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였다. 또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때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현금과 일회용 카드만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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