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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精) 나눔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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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정선군 내 기관 단체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선한우사랑작목반은 정선아리랑제 기간에 한우셀프구이촌을 운영한 수익금 중 일부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정선한우사랑 작목반은 25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곰탕세트 등 물품을 기부했으며, 이는 지역 내 50가구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정선군여성회관 연회장에서 한가위 풍성함 담아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 나누기 행사는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이날 정선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송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송편과 김, 음료수 등을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등 소외 계층 180가구에 전달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며 “지역의 소외 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한우사랑작목반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곰탕세트 등 물품을 기부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26일 정선군여성회관 연회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어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정선군새마을부녀회가 26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편 나눔행사를 열고 소외 계층 180가구에 송편과 김, 음료수 등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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