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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최초 여성축구클럽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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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군축구협회와 (사)정선축구스포트클럽이 건강과 행복, 활력이 넘치는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정선 여자 축구 동호회’ 창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축구협회 등은 지난 25일 봉양풋살장에서 정선군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축구클럽 ‘정선우먼파워FC’의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한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최승기 정선군축구협회장, 손희륜 정선축구스포츠클럽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축구클럽 창단을 축하했다.

정선우먼파워FC는 정선군 최초의 여성축구클럽으로 김정애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회원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치진에는 정선축구스포츠클럽의 최인영 지도자와 최태운 지도자가 선임돼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최승기 정선군축구협회장은 “여성 축구클럽 창단이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우리 협회에서는 정선군 축구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희륜 정선축구스포츠클럽회장은 “지역사회 후원과 관심 속에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타 지역팀과의 교류와 여성부 대회 참가 등 여성 축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정선우먼파원FC가 이끄는 여성축구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최초의 여성축구클럽 ‘정선우먼파워FC’의 창단식이 지난 25일 봉양풋살장에서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한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최승기 정선군축구협회장, 손희륜 정선축구스포츠클럽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축구 관계자,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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