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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꿈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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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무실재아카데미 강의
강연자로 구건서 심심림 대표

◇강원일보사와 율곡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3기 무실재아카데미의 2부 다섯번째 강연이 26일 강릉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강릉=류호준기자

강원일보사와 율곡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3기 무실재아카데미의 2부 다섯번째 강연이 26일 강릉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구건서 심심림 대표는 ‘내 삶의 리더가 되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법학박사이자 노무사인 그는 다양한 서적을 통해 인간존중과 노사공생의 철학을 전파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했다.

구건서 회장은 "목적지가 정해지면 수단을 찾게 된다"며 "이를 꿈에 대입해보면 사람은 꿈이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찾아낸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 있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생각과 행동, 실행"이라며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꿈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이 만든 ‘4소4다(四小四多)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욕심이나 욕망을 내려놓고(小欲), 음식을 적게 먹고(小食), 술을 줄이고(小酒), 스트레스를 멀리하면(小煩) 사는 것이 조금 더 단순해질 것이다"며 "반면 몸을 더 많이 움직이고(多動), 책을 더 많이 읽고(多讀), 가능하다면 더 많이 웃고(多笑), 많이 벌어서 더 많이 기부하면(多財) 사는 것이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고 당부했다.

◇강원일보사와 율곡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3기 무실재아카데미의 2부 다섯번째 강연이 26일 강릉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강릉=류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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