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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통합조사공무원 ‘복지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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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확인조사, 4일부터 3개월간 실시

강릉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각종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공정한 선정과 신속·정확한 통합조사 관리를 위해 ‘복지소통의 날’을 최근 개최했다.

‘복지소통의 날’은 통합조사 직원들이 조사관리팀 내부 강사를 선정해 교육 회차별 다양한 주제의 자료 연구를 통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례공유와 더불어 공정하고 표준화된 기준 마련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별 상담기법, 고질 및 악성 민원 등에 대한 민원응대요령 논의를 통해 통합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지소통의 날에는 ‘2023년 하반기 확인조사’가 4일부터 3개월간 실시됨에 따라 소득 재산 변동자료 반영을 통한 급여 적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보장 중지자에 대한 민원응대요령 및 처리방안 등의 서비스 연계를 통한 권리구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시민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만들기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조태란 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공정하고 정확한 자격관리로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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