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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영월·평창 청소년 한마음 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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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고(보GO·놀GO·즐기GO), 더불어 함께, 소통과 화합
18개 청소년 동아리 팀들이 문화 공연 페스티벌

【영월】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28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 광장에서 ‘영월&평창 청소년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쓰리고(보고(GO)·놀고(GO)·즐기고(GO)), 더불어 함께’를 주제로 각 지역 청소년들이 기획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댄스·밴드·악기연주·치어리딩 등 18개 청소년 동아리 팀들이 문화 공연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청소년 E-스포츠 대회(카트라이더·리그오브레전드)도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이킹 댄스의 선두 주자인 ‘퓨전엠씨’와 랩퍼 ‘아웃사이더’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영월·평창 청소년 한마음 문화 축제는 영월군과 평창군 청소년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매년 10월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원주시 청소년들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 면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28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 광장에서 ‘영월&평창 청소년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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