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이원스키장에서 2024강원 대비 재난안전한국훈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산불과 대형 화재 가정 15개 기관 370여 명 참여

【정선】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안전을 위해 알파인 스키와 모굴 경기가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일원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군은 31일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에서 정선군을 비롯한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15개 기관 3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선군 재난 발생 위험도 분석에 따라 대형 화재를 훈련 재난 유형으로 선정했다.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확립하고 실질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화상회의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휘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강선구 정선부군수가 통제하는 훈련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내년 1월 개최되는 2024 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15개 기관이 산불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및 대피 등 각각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안전 올림픽 개최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복합 재난 상황에 따라 실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훈련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31일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 일원에서 정선군과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15개 기관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31일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 일원에서 정선군과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15개 기관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31일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 일원에서 정선군과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15개 기관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31일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 일원에서 정선군과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15개 기관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