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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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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통한 공원관리 발전 방안 모색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남성열)는 16일 캔싱턴호텔 평창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16일 캔싱턴호텔 평창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열리는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이날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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