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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

묵계리 일원 29만㎡ 부지에 5개 센터 및 장비 등 구축
1,289억 투입.. 강원 미래차 산업 핵심 거점 조성 시작

◇횡성읍 묵계리에 들어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이 지난 30일 묵계리 133 일원 부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읍 묵계리에 들어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이 지난 30일 묵계리 133 일원 부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읍 묵계리에 들어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이 지난 30일 묵계리 133 일원 부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읍 묵계리에 들어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이 지난 30일 묵계리 133 일원 부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읍 묵계리에 들어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이 지난 30일 묵계리 133 일원 부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옛 군부대 건물 철거 퍼포먼스를 했다.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 들어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가 첫삽을 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은 지난 30일 횡성읍 묵계리 133 일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부지에서 김진태 지사, 유상범 국회의원,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장, 조창진 민주평통 강원부의장, 이주만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경중 송호대 총장, 한태용 강릉원주대부총장 등 기관단체장과 묵계리 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는 1,289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29만㎡에 조성되는 강원 미래차 산업의 핵심이다. 이날 착공한 기업지원센터와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해 2024년 첫 삽을 뜰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차랑 운전능력 평가센터,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센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등 모두 5개 실증·지원센터가 들어선다. AI 운전능력평가 표준화 플랫폼 장비도 구축된다.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적인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태 지사는 “이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가 조성되면 강원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한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라는 징키즈칸의 말처럼 횡성군민 모두가 함께 한마음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모빌리티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의 미래 성장동력인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인 연구·실증단지 착공으로 한걸음 더 미래로 나가게 됐고, 국·도비를 확보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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