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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중심의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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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자원봉사센터
30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김진태)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광구)는 30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3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지난 30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새로운 강원 자원봉사중심 특별자치시대’를 주제로 한 이날 대회는 이덕하 도자원봉사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건강한 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도지사상에는 김태은, 김보선, 안광혁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17명, 공무원 6명, 센터관리자 4명, 자원봉사 30개 단체, 고성군, 강릉시, 삼척시와 자원봉사 명장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홍, 임정희, 이상훈, 이명철 등 7명과 3개의 단체에는 도의회의장상이 돌아갔다.

행사장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 사진을 정리한 전시 부스가 운영됐고, 너른마당풍물패, 이사부무용단의 축하 무대 등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 국제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해주신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다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광구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센터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자원봉사 중심의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권혁열 도의회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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