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 농촌지역개발 및 주민역량강화포럼 눈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전영록)이 주관하고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대표:백승진)주최하는 ‘2023 농촌지역개발 및 주민역량강화포럼’이 30일 용평면 장평1리 용평어울림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전영록)이 주관하고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대표:백승진)주최하는 ‘2023 농촌지역개발 및 주민역량강화포럼’이 30일 용평면 장평1리 용평어울림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창】‘2023 농촌지역개발 및 주민역량강화포럼’이 30일 용평면 장평1리 용평어울림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전영록)이 주관하고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대표:백승진)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 혁식’을 주제로 열렸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평창군 농업회의소, 상지대학교 협동사회연구원가 후원해 평창상생농업포럼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진행됐다.

용평면 현안과 미래과제 해결방안을 대주제로 송찬영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용평면 자원현황과 지속가능발전’, 백승진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용평면 귀농귀촌인 주민갈등 해소 및 소득증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소멸위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농업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덕배 (주)농축생태환경연구소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생산 신기술 교육’, 정민서 평창꽃순이김치 대표이사는 ‘판로 대각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방안’, 이명규 상지대 스마트생명과학과 교수는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끝으로 박은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를 좌장으로 허목성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태겸 백옥포2리 이장, 이병오 (주)한바이오경축순환농업연구소장이 종합토론을 펼쳤다.

백승진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관 주도의 해결방식이 아니라 지역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그 가운데서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