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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선정·송전탑 노선변경 정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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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에 송전탑 노선변경 및 지중화 건의
용문~홍천 철도 협의 국토부·기재부와 면담도 가져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동해안~신가평 500㎸ 초고압 송전선탑과 용문~홍천 광역철고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동해안~신가평 500㎸ 초고압 송전선탑과 용문~홍천 광역철고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동해안~신가평 500㎸ 초고압 송전선탑과 용문~홍천 광역철고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홍천】홍천군은 정부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동해안~신가평 500㎸ 초고압 송전선탑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신 군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송전선탑 서부구간(홍천 등)의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를 요구했다. 이날 주민의견서를 직접 전달하며 홍천군의 의견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군수는 “전원개발사업의 최종 목적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고 판단된다”며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기초적인 삶의 수준이 더욱 하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송전선탑 설치 시행사인 한국전력공사가 고수하고 있는 ‘여건상 노선 변경 및 지중화가 어렵다’는 입장에도 주민 의견을 수용해 전국시장군수협의회 공동안건으로 채택시키는 등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 신 군수는 이번 정부 방문을 통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도 면담을 갖고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따른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에 대한 건의와 협조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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