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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홍보·가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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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시범운영 이어 회원가입 개시
김태훈 부시장 첫 회원 가입 동참

◇원주시는 1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전국 최초 시범운영 중인 '건강보험 빅데이터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의 전국민 홍보에 앞서 시청 직원을 대상 회원가입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김태훈 원주부시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첫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원주】'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을 처음 도입한 원주시가 회원가입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에 대한 전 국민 홍보에 앞서 12~13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플랫폼 회원가입 홍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첫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김태훈 부시장은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개인 진료 기록을 다른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원주시는 1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전국 최초 시범운영 중인 '건강보험 빅데이터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의 전국민 홍보에 앞서 시청 직원을 대상 회원가입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중복되는 의료비 절감은 물론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진료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의식 없는 응급환자의 의료 정보를 알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주도하고 도와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2021년부터 내년까지 4년 간 총 79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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