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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 산실' 화천문화원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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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시인 지도로 매주 토요일 영상센터에서 진행
수강생들 언론사 신춘문예, 김유정기억하기 등 입상

◇화천문화원에 개설된 ‘문예창작반’이 이영춘 시인(사진 가운데)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화천문화원에 개설된 ‘문예창작반’이 이영춘 시인(사진 가운데)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화천】화천문화원에 개설된 ‘문예창작반’이 각종 전국문예작품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문예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춘 시인이 지도하는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은 언론사 신춘문예를 비롯해 김유정기억하기, DMZ문학상, 시니어문학상 등 각종 문예작품 공모전에 대거 입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박혜료씨는 올해 국민일보 신춘문예 신앙시 공모전에서 ‘양화진의 비문을 읽다’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강원일보사와 화천군이 공동 주최한 제2회 DMZ문학상 일반부 운문부문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종현씨는 올해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수도꼭지를 틀다’로 당선됐으며 지난해에는 강원일보사와 (사)김유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한 김유정기억하기 전국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운문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간동면 구만리 이장을 21년째 맡고 있는 조명래씨는 올해 김유정기억하기 전국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운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송순자씨는 올해 강원일보가 공모한 강원시니어문학상에서 수필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명숙씨는 지난해 인제문화원이 주최한 전국여성환경백일장에서 ‘차상’에 입상하기도 했다.

문예창작반은 지난 2020년 8월 시작됐으며 매주 토요일 생태영상센터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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