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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필리핀 와오시 대표단과 농업, 관광분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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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장“이번 방문이 상호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필리핀 와오시 엘비노 시장과 렉스 시의장을 비롯한 18명의 대표단이 13일 평창군의회를 방문했다.
◇필리핀 와오시 엘비노 시장과 렉스 시의장을 비롯한 18명의 대표단이 13일 평창군의회를 방문했다.

【평창】필리핀 와오시 엘비노 시장과 렉스 시의장을 비롯한 18명의 대표단이 13일 평창군의회를 방문했다.

와오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선진 농업방식과 관광분야 견학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창의 선진 농업방식 전수와 계절근로자 파견 등 양도시 간 윈윈전략이 논의됐다. 대표단은 간담회 이후 발왕산 케이블카 등 관광견학을 이어갔다.

필리핀 와오시는 면적 485.24㎢, 5만여명이 살고 있는 도시로 쌀, 옥수수, 사탕수수, 카사바 등이 주력산업인 도시다.

심현정 군의장은 "평창군의회와 와오시간 상호협력의 초석을 쌓았으며 농촌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창군의 상황과 농업기술 진보를 원하는 와오시의 현황이 맞물려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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