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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환경정보공개 부문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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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

강원랜드가 1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의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강원랜드를 비롯한 5개 기업이 환경정보공개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환경부 환경정보공개 선공개’ 공고에 참여하며 12월 말인 공시 의무 기간보다 6개월을 앞당긴 6월에 선공개하고,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배출량 등 자율항목 13개를 포함한 19개 항목 모두 성실히 공개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에너지 공기업과 협약을 통해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구축에 노력하고, 강원랜드에서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 4,599톤 중 4,426톤(96%)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친환경 리조트를 표방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이 1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강원랜드가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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