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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은빛 손길로 수집용 대형마대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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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니어클럽,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 500개 기증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 추진

【삼척】홍보에 큰 역할을 하지만 한번 쓰고 나면 버려지는 폐현수막이 삼척지역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쳐 재활용품 수집용 마대로 다시 태어났다.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에 참여한 삼척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제작했다. 삼척시니어클럽은 최근 삼척시에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들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 500개를 기증했다.

이에 삼척시는 기증된 수집용 대형마대를 선별장 내 선별품 보관용과 재활용 동네마당 수거 마대, 가을철 낙엽 수거 공공마대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삼척시니어클럽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집용 대형마대 500개를 삼척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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