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김완섭 전 기재부 차관 공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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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입당 및 영입환영식 참석
4·10총선에서 '원주 을' 출마

국민의힘이 김완섭(사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공식 영입한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10시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첫 인재영입위원회 입당 및 영입환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원주 출신인 김 전 차관도 영입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기재부 정통 관료 출신이자 예산전문가인 김 전 차관을 당내 험지로 분류되는 원주 을 '차출 카드'로 검토했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입당 및 영입 환영식 후 오후에는 원주로 이동해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개최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년인사회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당원 등이 대거 모이는 자리다.

김 전 차관은 향후 입당 절차를 밟은 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본격적인 4·10총선에서 총선에 뛰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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