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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신인 선수 4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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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2024시즌 신인 선수 4명을 영입했다.

강원FC는 김유성, 박상현, 박태랑, 신민하 등 4명의 선수와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김유성은 190㎝, 81㎏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골키퍼다. 중대부고를 졸업하고 강원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공중볼 장악 능력과 넓은 수비 반경이 장점이다. 김유성은 “좋은 팀에 오게 돼 굉장히 기쁘다. 열심히 해서 형들과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상현은 홍천FC 18세 이하 팀(U-18)에서 강원FC에 합류한 중앙 수비수다. 2023 강원도민체전 우승, 2023 KFA 전국고등축구리그 강원권역 우승의 주역이다. 191㎝, 83㎏의 좋은 피지컬을 갖췄고,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박상현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 수비수인 박태랑은 강원FC U-18 출신이다. 관동대를 거쳐 강원FC에 입단했다. 수비 라인 리딩 능력과 공중볼이 장점이다. 박태랑은 “강원FC 입단이 목표였는데 목표를 이뤄 기쁘다. 하루빨리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민하는 용인시축구센터 U-18 출신으로 2022 무학기 우승을 이끈 중앙 수비수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뒷공간 커버와 제공권이 뛰어나다. 신민하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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