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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도 반했다 “액설런트! 화천산천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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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이후 세계 각국 외신매체 253건 보도
뉴욕타임즈, 로이터, AP, AFP, CNA 등 인기있는 축제 언급

◇지난 1일 뉴욕 타임즈에 소개된 화천산천어축제.
◇최문순 군수가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6일 영국 로이터 통신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화천】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소식이 세계 각국 외신보도를 타고 해외로 확산되고 있다.

화천군이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6일 축제 개막 이후 16일까지 열흘 간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서남아시아 등의 언론사에 모두 283건이 보도됐다.

미국의 뉴욕 타임즈는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자 온라인판을 통해 ‘올 겨울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축제 5곳’을 소개하며 화천산천어축제를 가장 먼저 꼽았다.

뉴욕 타임즈는 보도에서 ‘매년 강에서 산천어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수많은 관광객을 대한민국의 끝에 위치한 이 추운 곳으로 불러들인다’고 소개했다.

개막일인에는 미국의 AP통신사가 산천어축제 개막 현장의 사진을 세계에 전했다. 영국의 통신사인 로이터 역시 개막일 축제장에서 한 소년이 맨손잡기를 통해 산천어를 잡은 사진을 게재했다.

유럽권역의 유력 통신사인 EPA는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까지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국영통신사인 차이나 뉴스는 7일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가 첫날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폴 국영방송사인 CNA, 미국의 게티 이미지, 포르투갈의 LUSA, 유럽 AFP 통신사 등도 축제 개막과 진행 상황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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