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동해시민장학재단 고교 졸업자 전원 장학금 지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761명에 1인당 60만원씩 총 4억5천만여원 규모

◇(재)동해시민장학재단 김형학 수석이사 등 재단 이사 4명은 최근 지역 5개 고교 졸업식 행사장을 방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올해 고교 3학년 졸업생과 동해해솔학교 졸업생 761명 전원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억5,000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동해】(재)동해시민장학재단이 동해지역 고교 3학년 졸업생과 동해해솔학교 졸업생 761명 전원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억5,000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형학 수석이사 등 재단 이사 4명은 최근 지역 5개 고교 졸업식 행사장을 방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해 왔다. 오는 26일 졸업식읒 가는 북평여고를 마지막으로 정규학교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교과정을 수료하는 학교밖청소년 등에게는 추후 신청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1993년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해 2022년 1월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 2022년 2월 법인체제로 전환한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2,984명의 학생에게 27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각계각층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만 4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심규언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 혜택을 받은 향토인재들이 향후 지역사회에 중요한 한축으로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