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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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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기준 8회차 누적 교육생 150%
오는 26일까지 총 17회 1,300여명 교육

【정선】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정선군이 실시하고 있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8회차 누적 교육생은 6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계획 인원인 420명을 크게 웃돈 것은 물론 매회 교육대상 인원 대비 평균 150%가 넘는 농업인이 교육에 참석한 것이다.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8일 사과재배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두릅, 고추 재배기술교육 등의 국내 최고 재배기술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8회 차까지 진행했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1,3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 계획은 정선에 거주하는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이경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목별 최신 연구 및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8회차까지 당초 계획 인원의 150%가 넘는 농업인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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