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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24]2024 강원 안전올림픽 실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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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설 및 한파 대비 지원 총력
유니목 등 제설장비 동원 대회 지원

【정선】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정선군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중 정선 첫 경기인 알파인스키 여자부 대회전 경기 응원을 시작으로 경기장 주변과 문화공연장 일원을 돌며 대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22일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에 맞춰 안전 및 제설 분야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전 올림픽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날 유니목 차량을 자원봉사자 숙소인 하이캐슬리조트 진입로에 배치하고 대회 기간 내내 상황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고한·사북읍 장비 9대를 동원해 정선 선수촌 진입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설특보 발효로 야간 근무에 나선 경기운영팀에 컵라면 150개, 김밥 100줄을 지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 및 유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21일 하이원 스키장에 마련된 문화공연장 일원에서 조직위 및 정선군청 파견 인력들을 격려하고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21일 하이원 스키장에 마련된 문화공연장 일원에서 조직위 및 정선군청 파견 인력들을 격려하고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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