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조일현 전 의원 "다섯번째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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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익힌 경험·지식으로 나라 바로 세울 것"
22일 오전11시 홍천 강재구공원 공식 기자회견

조일현 전 국회의원이 4·10총선에서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출마한다.

조 전 의원은 21일 '의지의 정치인 조일현, 다섯번째 3선 도전'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40년동안 정치권에서 익힌 지식과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22대 총선 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큰 정치로 보답하겠다. 조일현의 다섯번째 3선 도전을 허락해 달라. 의지와 목표를 가진 적임자가 되겠다" 밝혔다.

또 "다른 분이 일했던 지난 16년동안 과연 어떤 변화와 발전으로, 얼마나 행복하셨느냐"며 "그래도 조일현이가 일할 때는 많이 다르지 않았느냐. 특별법을 만들어 농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급속한 농촌 소멸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의원은 22일 오전11시 홍천 강재구공원 앞 큰마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출마 정당은 추후 발표한다.

홍천 출신인 조 전 의원은 경기대 행정학 박사, 중국 베이징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4대 총선에서 전국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17대 국회의원,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열린우리당 원내 수석부대표, 대통합 민주신당 최고위원, 민주당 도당위원장, 대한핸드볼협회 제22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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