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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생활문해교육으로 디지털사회 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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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주민들의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돕기 위한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이 진행된다.

양양군은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은 일반 주민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을 도울 강사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문해교육사 및 자원봉사자 등 학습자 27명을 모집했다.

세부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은행 계좌이체, 배달·지도·SNS 앱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 디지털 대전환시대·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폰 기본 기능 설정과 활용,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설정과 활용,키오스크 사용 등이 다뤄지며, 교육자들은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현장실습도 한다.

전체교육의 80% 이상을 출석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한 학습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이수증을 발급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에 기인한 불평등 예방 및 격차를 해소하며 군민의 디지털 문해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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