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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특산물 소포장재 60만개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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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지역 1,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소포장재 60만개에 대한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4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 올해 지원 사업비는 2억원이다.

지원 품목은 감·복숭아·배·옥수수·감자·느타리·표고 등의 농산품이다. 지원 대상자는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우선 지원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품목별(특화작목) 연구회, 양양몰 입점 농가, 신규 신청 조직 등이다. 단순 유통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산물 통합박스 및 감박스 지원은 마을별 이장을 통해 배부받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그 외 농산물 포장재 지원은 신청내역 견적서를 준비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산물유통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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