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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화천군청 홍보팀 ‘밀리언 페스티벌’ 흥행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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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부터 국내·외 홍보 위해 치밀한 전략 구사
국내 언론사 대부분 현장찾아 보도, 외신도 호평

◇화천군청 홍보팀이 밀리언 페스티벌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준동 주무관, 신형식 홍보담당, 김한수·박상명 주무관.

【화천】화천산천어축제가 ‘15년 연속 글로벌 밀리언 페스티벌’로 등극한 데에는 화천군청 홍보팀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감사실의 신형식 홍보담당을 비롯해 김준동·박상명·김한수 주무관 등 4명은 개막 전부터 산천어축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구사해 왔다.

이들의 노력으로 대부분 언론사에서 축제 현장을 찾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서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외신보도를 타고 해외로도 축제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뉴욕 타임즈가 올 겨울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축제로 산천어축제를 가장 먼저 꼽을 정도로 호평이 이어지는 것도 새벽부터 현장을 누비며 매일 수백 건의 자료를 전송, 홍보에 앞장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에서도 축제 인기가 치솟아 최근 한 달 간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 3만4,000건이 업로드 된 것 역시 이들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신형식 군 홍보담당은 “화천이 산천어축제와 더불어 파크골프산업을 통해 4계절 관광도시로 탈바꿈했다”며 “더 치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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