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주호 부총리, “화천형 지자체 책임돌봄 감명받았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부총리,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 찾아 “보기드문 사례, 깊은 감동”
신경호강원도교육감, 임태희경기교육감, 윤건영충북교육감도 방문
돌봄교실, 창의독서실, 스터디카페, 키즈체육관 보며 모범사례 강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군수의 설명을 듣고 있다.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신경호 도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최문순 화천군수, 노이업 화천군의장, 박대현 도의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천】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화천군이 주도한 지자체 주도의 책임돌봄에 너무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강원형 온종일 돌봄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구축사례 공유회에 참석해 “최문순 화천군수의 교육에 대한 소신과 열정, 오랜 기간 교육에 대한 헌신에 감명받았다”면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늘봄 사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시설을 둘러본 뒤 “화천형 책임돌봄은 감동적이며 보기 드문사례로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모범 사례가 확산돼 전국의 모든 지역이 다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유회에 함께 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강원형 온종일 돌봄 운영 사례가 지자체 및 교육청 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로 여러 교육청에 참고 사례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질의 돌봄이 더 확산돼 자녀 기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화천형 커뮤니티 사례에서 보게 된다”며 “화천에 와서 많이 배우고 간다”고 평가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화천에 와서 자극도 많이 받고 교육감의 역할에 있어서 분발하는 계기가 됐다”며 “늘봄교육에 대해 구체적으로 머리 속에서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고 배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를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공유회가 열린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맞벌이 부부의 큰 고민인 초등 저학년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천군이 건립, 오는 2월 27일 개관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 온종일 책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국·도비 등 178억원을 투입, 화천초교 내 수영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로 건축됐다.

지하 1층에는 소공연장, 지상 1층에는 대형 실내놀이터, 2~3층에는 초등 돌봄교실과 키즈체육관, 공동돌봄센터, 장난감대여소, 창의독서실 등이 갖춰졌다. 4층에는 청소년과 주민이 이용하는 스터디 카페와 평생교육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섰다. 학생 선발은 1학년 50명, 2학년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하며 운영시간은 방과후 오후2시30분부터 7시까지이다.

교육과정은 우선 표현영어, 아동체육, 독서+스피치 등의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단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커뮤니티센터는 공간통합+스마트 돌봄+온종일 돌봄+안전이 결합된 가장 진화된 형태의 돌봄모델로 지자체가 ‘책임돌봄’을 실현한다는 점에 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