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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세계최대실내얼음조각광장 ‘10만명 방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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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몰려 ‘겨울관광명소’ 급부상
설 연휴인 2월12일까지 운영, 볼거리 제공

◇화천의 겨울 명소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화천의 겨울 명소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화천의 겨울 명소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화천의 겨울 명소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화천】화천에 조성한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겨울철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는 끝났으나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올 2월12일, 설날 연휴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23일 개관한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금까지 1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크게 붐비고 있다.

산천어축제 기간에 화천을 방문한 핀란드의 진짜 산타를 비롯해 각국의 대사관들도 얼음조각광장을 찾는 등 화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됐으며 26개의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경복궁 향원정, 광화문을 비롯해 만리장성 산해관, 독일의 노이슈반스타인 성, 인도의 붉은 요새 등의 건축물이 만들어졌다.

또 세종대왕, 눈사람, 태극기, 대형 얼음 미끄럼틀, 태극기, 산타, 물레방아 등 조형물도 전시되고 있다. 여기에다 100m의 얼음썰매를 체험하려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빙등광장의 정수는 국내에서는 화천에서만 맛 볼 수 있다”며 “산천어축제 이후에도 화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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