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

30일 원주 백운아트홀서 공연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이 30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연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이 갑진년 새해의 포문을 여는 희망찬 무대를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은 30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연다. 김창환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서 도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회는 국악관현악 ‘해오름달 하루’로 문을 연다. 도립국악관현악단은 이어 ‘비나리’, ‘태평무와 관현악’, ‘강원시선’, ‘오르도의 선’, ‘신뱃놀이’, ‘아름다운 나라’ 등 국악관현악과 민요, 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김은정과 이소연의 목소리로 전하는 구성진 가락은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전한다.

전통음악의 원형은 물론 다양한 방식의 창작음악까지 폭 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인 도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무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강성현의 아트팩토리 그룹 ‘현’과 다시 한번 예술의 지평을 넓힌다. 강원의 빛깔과 숨결을 담아 빚어낸 감동의 무대를 만나본다. 문의는 (033)249-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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