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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 참가 경로당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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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오는 5일까지 지역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으로부터 2024년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6일까지는 행복교실에 참여할 경로당 등을 모집하며, 16~29일에는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회원 등 자격요건을 갖춘 문해교육사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해교육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1개소당 최대 60회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과정용 성인 문해교과서에 의한 통합 교육으로 진행되며, 여건에 따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이 병행된다. 올 3월부터 12월까지 과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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