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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RSV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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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가 집단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지난달 26~29일 신생아 5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다.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강원자치도, 춘천시는 1일 해당 산후조리원을 찾아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RSV는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질병으로 1세 이하 영아 감염 시 폐렴과 모세기관지염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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