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형 노인 통합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3자 공동 노력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 함께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 돌봄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 장애인, 정신 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횡성군 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협력, 자원발굴 및 서비스 지원 연계 협력, 돌봄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교육 지원 협력,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원 협력 등을 펼친다.
이은영 원장은 “인프라가 부족한 횡성지역에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유계식 회장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두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공성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