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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춘천갑 예비후보 4·10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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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춘천시청

◇국민의힘 김혜란 춘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춘천시청에서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현정기자

김혜란 춘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춘천시장이나 춘천의 국회의원은 야당이다. 그런데 대통령과 강원특별도지사는 여당”이라며 “집권여당만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수 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혜란 예비후보는 이어 “우수한 아이들이 교육을 위해 춘천을 떠나서는 안된다.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뿌리내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고향을 그리워하는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며 “수준 높은 교육과 의료,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일자리를 만들어 아이들, 청년과 어르신들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원도 출신 여성이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그 벽을 깨기 위해서 도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춘천여고,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일헌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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