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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 “지역균형 발전 위해 춘천~홍천 국도 확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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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주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1차 임시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5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열고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제안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및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 반영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5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열고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제안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및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 반영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정부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5호선 춘천~홍천 구간’, ‘춘천 서면~신북 우회도로’를 반영에 힘을 보탠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안한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및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 반영 촉구 건의안’이 15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해당 도로 확장과 개설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도의회는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구간이 제3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11~2015)에 포함돼 실시설계까지 진행했지만, 제4차와 제5차 계획에서 제외됐다며, 향후 도청 이전 시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춘천~홍천 구간과 서면~신북 우회도로는 강원과 충청·경상을 잇는 강원 영서권의 핵심도로이자 강원북부권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순환형 네트워크의 핵심도로”라며 “영서·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감소를 위해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관철되어야 할 현안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길연(충남도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광역 고속교통망과 강원지역 주민생활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도·국지도건설은 시·군 연결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숙원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생활권 도로인 만큼 그 중요성이 무척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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